티스토리챌린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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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6일] 난황과 아기, 작은 심소 확인
열에 시달리기를 5일이 되자 걱정돼 어제 바로 산부인과, 이비인후과를 다녀왔다. 원래대로라면 초음파는 일주일 뒤 예정이었으나, 선생님이 아기도 같이 보자고 하셔서 확인해보았다. 항생제와 타이레놀을 많이 먹었는데도 심장도 뛸 정도로 잘 자라고 있었다. 기특!😗 난황 옆에 조그맣게 달라붙어(?)있는게 아기라고 한다. 아직 너무 작아서 심장소리는 못듣고 심장이 뛰고 있는 것만 확인함.아기집도 일주일 새 저렇게 커진게 신기하다. 난 아직 입덧이 하나도 없다. 요즘 배가 당기면 나도 모르게 배를 받치고 다니는데…… 그 배는 아기 배가 아니라 그냥 내 뱃살이다. 배 나올때가 되려면 아직 멀었는데 이미 꽤 배가 나온 내 모습이 참 그렇다.😮💨2주뒤에 만날 때까지 별 일 없기를!
2024.11.26 -
임신5주차 인두염 타이레놀 항생제
아침에 눈뜨자마자 목이 미친듯이 아팠고 침을 삼킬 때마다 괴로웠다. 회사 반차내고 이비인후과갔다가 인두염 진단받았다. 임신 중이라고 말씀드렸고, 항생제 타이레놀 등 처방 받았는데, 약 안 먹고 집와서 버티다보니 열이 38도까지 올랐다. 최근 갔었던 산부인과 두군데 전화해서 먹어도 되는 약이라고 확인도 받았는데 도무지 항생제는 못 먹겠어서 타이레놀 한 알 먹었더니 훨씬 낫다. (이번주 주말 내내 일하러 가야하는데 걱정🙁)참고로 처방받은 약은- 프리클란정-삼남아세크아미노펜-뮤테란캡슐이다.어젯밤에는 오늘 골뱅이소면 해먹으려고 했는데 힘없어서 닭죽 시켜먹음. 이 와중에 갑자기 치킨 바삭한 껍질 당겨서 치킨도 먹음….🤫
2024.11.21 -
라구 두부면 파스타
첫 단축근무 시작일. 하지만 병원들리고 올리브영 들리니 아주 여유롭지는 않았다. 여튼 오늘은 좀 해먹기 벌써 귀찮았지만 그래도 호로록 해먹음.😛우주먼지 레시피 1. 시판 라구 소스를 올리브유 조금 넣어서 볶기 2. 유기동 냉동 채소도 함께 볶기 3. 두부면 넣고 쉐킷 쉐킷 완성~~~~ 아주 간단하다. 아 피곤해~~~ 자야지
2024.11.20 -
차돌된장찌개
혼자 만들어 혼자 먹은 차돌된장찌개. 좀 짰지만 맛있었다. 남은 국물로는 강된장을 만들어볼까?😏😛우주먼지 레시피 1. 생수에 육수 분말 4알 넣고 팔팔 끓이기 2. 시판 된장에 쌈장 조금 섞어서 풀어주기 3. 쿠팡에서 산 찌개용 냉동 채소 넣고 끓이기 4. 다진마늘 넣기 (두부도 있으면 같이) 5. 한 소쿰 다시 끓으면 차돌박이 넣고 짧고 빠르게 끓이기 6.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툭툭 남편이 3주 간 합숙 교육을 가 있어서 평일 저녁은 혼자 해결하고 있다. (물론 서로 야근 번갈아가면서 할땐 같이 평일에 저녁먹기 힘들었지만..🫥) 이제 아가도 생겼으니 건강하게 해먹으려고 노력 중인 과체중 산모다. 배나오려면 한참 멀었는데 배 크기는 이미 임산부 배다. 😠 🌼집중하는 식사에서 오는 즐거움 어제부터 밥먹을 때..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