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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5

Wedding 4. 예복 업체 변경 후기(디바인핸즈 취소/로이스테일러 최종 결정)

앞서 신랑 예복 투어 후기를 올렸었는데, 이런저런일로 취소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조금 마음 시끄러운 일이 생겨서 오늘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도 했다. 결국 급하게 로이스테일러로 변경하였는데, 디바인핸즈에서 느낄 수 있었던 날티 빠진 응대를 느낄 수 없어 아쉽긴하다. 그런데 예복업체가 전반적으로 상담해주시는 직원 분들 대부분 왠지 모르게 개인적으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영업맨같고, 나쁘게 말하면 날티가 난달까? 물론 매우 주관적인 감상이며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다. 그래도 상담은 다들 잘해주신다. 여하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요즘 결혼 준비를 하면서 웨딩 업계 갑질을 몸소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정부에서 내년부터 스드메 정찰제를 시행한다고 하는데 아주 잘된 일이다. 의외로 준비하면서 서..

Wedding 2024.03.18

Wedding 3. 신랑 예복 맞춤 투어 후기 및 팁 (디바인핸즈/슈트패브릭/허더스테일러)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신부가 항상 주인공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신랑에게도 대접받고 왕자놀이를 해볼 수 있을 거의 유일한 때가 있으니 바로 예복 투어! 베리굿웨딩 제휴 업체 3개를 신랑이 직접 골라 플래너님께 예약을 부탁했다. 디바인핸즈(결정)취소함 / 슈트패브릭 / 허더스테일러 예산 : 100만원 중후반대 맞춤 목적 : 데일리 착용(본식 예복은 대여) *보통 본식 때는 턱시도를 착용하기 때문에 예복은 평소 입는 용도로 많이 맞춘다고 함! 디바인핸즈✨ 가봉을 2번 해주셔서 우리는 5번 방문할 예정이다. *가봉이란? 최종 피팅 전 몸에 맞게 사이즈를 한 번 더 조절하는 시간 업체 투어 / 본식 & 대여용 피팅 / 사이즈 피팅 / 가봉 1차 / 가봉 2차 생각보다 방문해야 하는 횟수가 많아서 놀랐음 💦 (스..

Wedding 2024.03.02

Wedding 2. 웨딩 베뉴 7곳 투어 후기(서울 밝은홀 비교-로프트가든, 더베일리, 로얄파크, 더링크 등)

2023년 11-12월 상담 기준 뒤죽박죽 순서로 써보는 결혼 준비의 두번째 포스팅은 웨딩베뉴 투어! 결혼 준비의 본격적인 첫 시작이자 생각보다 꽤 골치가 아프다. 그래도 예식장만 정해두어도 절반은 한 셈!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면서 예식장을 웨딩 베뉴라고 부른다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다. 오글오글🤧 난 무작정 평소 알고 있던 홀부터 간 터라, 꽤 발품을 많이 팔았는데, 명확하게 양가 부모님 의견을 통해 지역을 먼저 한 두군데 정해놓고 보는 게 효율적인듯! 내가 견적받은 웨딩 베뉴 7곳 내가 둘러본 웨딩 베뉴는 무려 총 7곳이었다! 1. 보타닉파크(밝은 홀, 어두운 홀) 2. 여의도 여율리(어두운 홀) 3. 오목교역 로프트가든(밝은 홀 단독) 4. 더베일리하우스 삼성(밝은 홀 단독) 5. 용산 나인트리 프리..

Wedding 2024.03.02

6~7개월 결혼 준비 타임라인 정리 & 결혼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Tip

남자친구가 많이 바빠서 결혼식 준비는 내가 도맡아서 해야할 성 싶다. 지금까지도 내가 많은 부분을 준비하긴 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간, 바짝 더 내가 더 해야하지 않나 싶군. 난 그렇게 결혼식 로망이 없어서 욕심도 없고 뭐 하는 것도 알아보는 것도 없는데도 이게 은근 자잘하게 할 게 많다. 다들 '결혼식 빨리 끝났으면!' '두번은 못 하겠다' 하는 지 알 것 같다. 보통 예식장을 잡는 것부터가 결혼준비의 본격적의 시작이다. 1년 전 정도에 예약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난 도무지 결혼 준비를 1년 동안이나 할 자신은 없다. 준비해보니 더더욱 그렇다. 물론 그만큼 좀 더 빡세기는 하지만, 짧고 굵게 끝내는 게 내 성향과는 더 맞는듯. 그리고 그렇게 일찍부터 준비할 이유가 굳이 없는듯? (정말 내가 ..

Wedding 2024.02.18

Wedding 1. 밝은홀 아이폰 스냅(소이스냅) 계약 후기(+짝궁 구합니다)

요즘 아이폰 스냅이 유행이라고 한다. 본식 스냅과 DVD를 따로 하기 때문에 굳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스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두고두고 평소에 볼 만한 감성사진을 남기고 싶어 아이폰 스냅을 알아보게되었다. 내가 비교끝에 고른 업체는 바로 소이스냅! 내가 원하는 조건들을 두루두루 갖춘 만족할 만한 곳이었다. 참고로 난 밝은홀이다. 내가 원했던 아이폰 스냅 조건은! 1. 가격 20~30만원 사이(너무 비싼 건 놉) 2. 무드컷 잘 찍는 곳(인물사진 위주 말고 감성샷같은 거...) 3. 영상은 많을수록 좋음 4. 땡큐노트까지 해주면 더 좋음 5.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가 있고, 밝은 홀 경험이 있는 곳 그렇게 선택한 곳은 소이스냅이었다! 1. 가격은 25만원(1인 작가 촬영 기준)*후기쓰면 추가 할인 가능 2. ..

Wedding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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