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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비빔국수 10년 전 그맛 그대로 일지?
한국인의 쏘울푸드 국수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애가 생겨서 그런가갑자기 10년전 연천 망향비빔국수 본점에서먹었던 충격의 국수 맛이 넘나 생각나길래집 근처 체인점을 방문해봄.비빔국수 한개잔치국수 한개만두 한 판 시켰다.국수가 생각보다 맵다고 했더니맵찔이 남편은 잔치국수를 시키셨다.비빔국수 드셔보시더니 생각보다 괜찮다며담에는 요걸 드시겠다고 하심.ㅎ멸치국수는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진하고 깔끔한 육수가 맛났음.아 저 빛깔좋은 자태는10년전 먹었던 국수와 똑같았다.맛은 과연!!맛도 있었다. 그때보단 좀 더 달큰해진 느낌이지만오리지널 느낌 80%는 느낄 수 있어서대만족해따!!😛국수면이 푹 퍼지지 않고 단단한 편이다양념은 중독성 있는 매콤새콤달콤맛인데끝맛이 은근 맵다. 먹을 땐 잘 모른다.국물도 숟가락으..
2024.12.31 -
[10주차] 한 달만에 또 감기, 항생제 복용
대체 왜케 자주 아픈 건지 모르겠다~~~~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이다. 애 낳는게 힘든것만 알았지 임신 과정도 이렇게 짱날 줄이야!!!! 🥹😫항생제 일주일동안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요 며칠 좀 무리했더니 또 감기에 걸렸다. 열이 좀만 더 났어도 독감검사를 권고했을 것 같다고 의사쌤이 그러심.밤에 갑자기 열이 38도 넘게 확 오르는 바람에 타이레놀 2알 한꺼번에 먹었다가 혼났다. 한 알씩 4시간마다 먹으라고 하시넹….ㅠ지난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초동대처를 잘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지런히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차례대로 순방하고 비타민 수액까지 맞고왔다!! 다행히 한달전에 짱 아팠었던 것만큼은 아니다~! 머리도 아프고 콧물도 주룩주룩~~~ 목도 아프고 에휴~~~~~~~~~ 이렇게 체..
2024.12.28 -
임신 7-8주차 입덧 증상!! 공복 울렁, 조금 많이 먹어도 울렁, 그런데 먹고싶은 음식은 맨날 바뀜
정말 희안하다. 매일매일 먹고 싶은 음식이 바뀐다. 하루는 매운 떡볶이, 다음날은 잡채. 막상 먹고나면 또 생각보다 그냥 그렇다. 이쯤 되니, 입덧이 아니라 그냥 변덕인가 싶다. 한 번에 많이 먹질 못한다. (그런데 왜 살은 안 빠지지?) 아이스크림 많이 먹어서 그런가? 혼자서 1인분을 다 먹지 못한 적은 거의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자기 전에 제일 심하다. 그리고 한번에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어김없이 토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점심많이 먹었더니 속이 너무 안 좋아서 사무실에서 후회하고 있는 중임^^아 그리고 과일을 엄청 찾는다. 원래 이렇게 과일 잘 안 먹는데 포도 딸기 귤 파인애플 이런게 엄청 당김~~~~~ 그리고 차..
2024.12.12 -
[임신 7주차 증상] 느끼한 두통….. 하
난 다행히 입덧이 심한 편은 아니지만 공복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속이 좀 울렁거린다. 그리고 갑자기 두통이 생기더니만 하루종일 날 괴롭힘 ㅋ큐ㅠㅠ 회사에선 일이 손에 안 잡혀 죽겠다 아주… 단축근무 쓸 수 있어서 아주 감솨🫶 (물론 눈치는 보임^^ 바쁠때 아니라 천만다행)문제는 이게 두통과 입덧의 콜라보로 힘들다는 거시다……. 두통도 이게 뭔 느낌인지 잘 모르겠다. 엄청 심한 건 아닌 것 같은데 머리가 지끈지끈거리고 약간 토할 것 같은 느낌이 같이 섞여있어서 힘든듯 ㅠㅜ 두통보다 어지러움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느끼한 두통 너낌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힙들어.
2024.12.05 -
가을의 끝자락 우리 동네
산지 두달 정도 된 우리 동네. 집 앞에 예쁜 하천이 하나 있다. 지금은 갑자기 눈이 오는 바람에 겨울이 되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 내년에는 이 풍경을 셋이서 보게 되겠지?🍁
2024.12.01 -
골뱅이무침과 오뎅탕
며칠 전 만든 골뱅이무침과 오뎅탕. 소면은 쌀소면 대신 현미 소면을 사용했다. 태어나서 처음만든 골뱅이무침이었지만 나름 성공!! 남편이 나는 요리 감각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히히👅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