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가꾸기🧘♀️(86)
-
1월 4주차 식단 및 운동일지
1월 4주차 식단 및 운동일지 1/24(월) 늘 그렇듯 아침은 건너뛰고 가벼운 속으로 샐러드 위주의 점심 식사를 했다. 저녁사진은 차마 찍지 못했지만 옛날 모닝빵 3개에… 커다란 왕 후렌치파이같은 걸(내 얼굴만함^^) 나도 모르게 다 먹었다😛 저녁에는 일이 있어서 운동은 하지 못했다! 설 연휴 전이니까 화수목금 이번주는 요가 남은 날 동안 매일 가자고 다짐해본다. 1/25(화) 점심 맛났다. 샐러드 많이, 밥은 거의 안 먹고 청국장도 두부 김치만 좀 건져먹고 국물은 1/3 정도 먹었다! 오늘 저녁에는 하타요가🤓 수업 듣고 와서 두부+우유 한 잔 먹기로! 물론 사무실에서는 일하는 중간중간에 요즘 카라멜솔트 초콜릿 먹고 있는데 넘나 맛난그😋 오늘 저녁 요가 수업은 어쩌다보니 일대일로 진행됐다. 부끄러워서 좀..
2022.01.31 -
1월 3주차 식단 및 운동일지
1월 3주차 식단 및 운동일지 아주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식단 및 운동일지 시리즈. 그동안 요가는 일주일에 세네번씩 꾸준히 했고 저번주에는 입이 터져서 온갖 탄수화물을 마구마구 섭취했더니 몸이 다시 무거워져서, 이번주 주말엔 약속도 풀로 차 있고 외식도 많이 할 예정이라 다시 조금 정신차리고 내 몸을 다시 소중하게 해야지. 2022년 올 한해도 더 열심히 수련하고 음식 잘 챙겨먹어서 더 체력도 키우고 건강해져야지. 체력은 마음의 근육도 튼튼하게 해준다! 물론 이걸 계속 꾸준히 다시 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ㅠㅠㅠ화이팅하자! 1/17(월) 식단 및 운동 점심은 오랜만에 순대국에 소주 반 잔 했다. 밥은 반 공기 먹었고 순대국은 완탕! 저녁에는 요가 수업 다녀와서 🥗샐러드(야채에 올리브유 소금 후추쳐서)..
2022.01.24 -
다이어트 간단 한끼 아보카도명란덮밥 레시피
간단 한끼 아보카도명란덮밥 레시피 재료도 만드는 법도 간단한 자취러들을 위한 주말 간단 한끼! 아보카도 하나가 있길래 그냥 먹기 좀 그래서 뚝딱 5분 만에 만들었다. 물론 맛도 너무 훌륭훌륭! 아보카도명란덮밥 재료(1인 기준) 🥑아보카도 1/2개 🍳계란 1개 🍥김 적당량 🍣명란젓 또는 명란알 🌶고춧가루 또는 청양고추 🥬(옵션) 대파 (난 없어서 안 넣음^^) 아보카도명란덮밥 5분 레시피 1. 아보카도를 예쁘게 썰어둔다. 2. 명란에 참기름, 고춧가루를 적당히 버무려준다. (청양고추나 대파가 있으면 송송 썰어서 적당히!) 3. 취향에 맞게 계란을 적당히 익혀둔다. 4. 따끈한 밥 위에 아보카도, 계란, 명란 얹고 김 솔솔 뿌려주면 완성! (물론 난 프로자취러니까 햇반 돌려서 먹음^^) 레시피 간단! 비주얼..
2022.01.21 -
요가 7개월차 후기
요가 7개월차 후기 요가 7개월차 후기 열심히 쓴 포스팅을 다 날려먹고 쓰려니 참 의욕이 생기지 않지만, 그래도 기록해야지. 요가원에 다닌지도 벌써 반 년이 훌쩍 지났다.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너무 매력적인 운동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해 볼 생각이다. 요즘 살짝 슬럼프가 왔었는데 오늘 요가 수업에서 열림을 경험하고 눈물을 흘리고 나니, 아 역시 나는 요가를 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가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아래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1. 와 유연하겠다! 2. (요가가 뭔지 알려주면) 스트레칭같은 건 줄! 요가는 결코 정적인 운동이 아니다.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복싱을 2년 정도 취미로 했지만, 충분히 요가 역시 그만큼 역동적이고 온 몸의 근육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2022.01.15 -
9월 4주차 식단 및 운동 일지
9월 4주차 식단 및 운동 일지 생각보다 명절에 뭘 많이 먹지 않아서 연휴는 생략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자기 합리화를 하며… 연휴기간에는 이틀 정도 운동했다. 하루는 가볍게 본가 앞을 달렸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집에서 30분 정도 요가를 했다. 9/24(목) 생리 첫 날이라 배가 좀 많이 아파서 뜨끈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회사 근처에서 새우 김치 나베를 먹었다. 조금만 먹으려고 했으나 국물러버인 나는 어느새 싹싹 다 먹고 있었다고 한다. 또르르르….. (그래도 밥 한 숟갈 남김^^) 그나저나 예전엔 생리통이 없거나 있어도 잠깐 있거나 복불복이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이제 처음 하루 이틀은 어김없이 아프다. 특히 첫날은 약을 안먹으면 많이 힘들 정도 ^_ㅠ…….. 오후에는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치킨과 생..
2021.09.27 -
나는 어쩌다 나를 모르게 되었을까
나는 어쩌다 나를 모르게 되었을까 나는 이제 막 서른을 지났다. 30년이나 살았는데 나는 아직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나는 어쩌다 나를 모르게 되었을까?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것은 아니다. 나 스스로를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20대 초반까지가 그랬다. 이유는..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많이 던졌고 그 와중에서 나름의 해답을 얻었던 것들이 진짜 나의 모습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특히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된 고등학생 시절에는 하루 종일 세상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글을 썼다. 그 시절 내가 주로 생각했던 주제들은... 사람은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사람들은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 나는 왜 좋은 대학에 가야할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이..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