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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년대출 우리 회사도 해당되는지 알아보는 방법

중소기업청년대출 우리 회사도 해당되는지 알아보는 방법 내가 다니는 회사는 공공기관이지만 운영구조가 특이해서 중기청 대출에 해당하는 회사인지 영 애매했다. 괜히 막상 집 덜컥 계약했다가 은행에서 빠꾸당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마음 편하다. 직원한테 회사 업종 꼭 물어보기 만약 여러분 회사가 중기청 대출에 해당하는지 애매하다면! 은행에서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가심사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은행에 방문할 때 직원 분께 '업종이 중소기업/소기업으로 나오나요?' 여쭤보면 된다. 나의 경우 은행 직원 분도 헷갈려 하셔서 직접 본사에 문의를 하셨는데 본사 답변은 이랬다고 한다. "회사 운영 방식과 관계없이 업종이 중소기업으로 나오면 해당됩니다." 얄루! 중기청 대출 가심사 준비 서류는 아래를..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로우 라멘 후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로우 라멘 후기 친구와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일본 라멘이 오랜만에 땡겨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 타임스퀘어 지하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메뉴는 3가지로 기본에 충실한 편. 개인적으로 이렇게 메뉴가 몇 개 없는 곳이 난 좋더라. 지로우 라멘 위치 및 영업 시간 영업 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연락처 : 02-2637-7775 지로우 라멘 메뉴 지로우 라멘 9,000원* 폭탄 라멘 10,000원 차슈 덮밥 9,000원 나와 친구는 각각 지로우라멘 세트1(지로우라멘 + 교자 4개), 지로우라멘(+계란 1개 추가)를 주문했다. 국물 농도는 진하게로 선택했다. 짤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짜진 않았다. 맛은 보통 맛볼 수 있는 맛있는 돈코츠 라..

일상/맛집 2021.09.24

나는 어쩌다 나를 모르게 되었을까

나는 어쩌다 나를 모르게 되었을까 나는 이제 막 서른을 지났다. 30년이나 살았는데 나는 아직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나는 어쩌다 나를 모르게 되었을까?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것은 아니다. 나 스스로를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20대 초반까지가 그랬다. 이유는..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많이 던졌고 그 와중에서 나름의 해답을 얻었던 것들이 진짜 나의 모습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특히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된 고등학생 시절에는 하루 종일 세상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글을 썼다. 그 시절 내가 주로 생각했던 주제들은... 사람은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사람들은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 나는 왜 좋은 대학에 가야할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이..

합정 브런치 맛집 어반플랜트 후기

코로나 시국에도 힙한 동네가 있었으니 합정역 부근은 여전히 핫하다. 다녀온지 한 달 좀 안되었나, 포스팅이 늦은 감은 있지만 미뤄왔던 일은 역시 한꺼번에^^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한다면 주말 방문은 최대한 피하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퇴사하지 않는 한 일어날 수 없겠지 ^_ㅠ 합정 어반플랜트는 역에서 가깝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초록초록한 특유의 분위기가 특징이다. 도심 속 식물원 이런 느낌 ㅎㅎㅎ 어반 플랜트 위치 합정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홈페이지 : urbanplant.co.kr 연락처: 0507 1413 0378 (코로나로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자)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마치 동남아에 ..

일상/맛집 2021.09.21

9월 3주차 식단 및 운동 일지

9/13(월) 점심: 시청 일반식 저녁: 삼겹샐러드, 삼각김밥 1개, 골뱅이 통조림, 꼬북칩 1봉지 샐러드만 먹고 말려했는데 완전 망했음 너무 배불러서 밤 11에 안양천 3km 뛰뛰하고 와씀당 9/14(화) 오전 간식: 동료 분이 주신 누룽지 조금 점심은 시청 구내 식당이 짱이다 그래도 밥은 거의 안 먹었음^^ 저녁: 본가가서 엄마가 해주신 닭칼국수를 먹었다. 면도 세번이나 리필함. 밀가루 너무 맛있어. 이때부터였다. 밀가루가 슬슬 다시 땡기기 시작한게… 9/15(수) 점심 밥은 거의 남기고 국물은 절반만 먹음 저녁: 퇴근 전 바나나 1개 8시반 요가 전 삼각김밥 1개 운동 마치고 집에와서 닭가슴살 절반 먹음 +탄산수 9/16(목) 트러플 향 나는 감자칩 간식으로 먹고 식당에서 받은 바나나는 오후 5시에..

'그냥 형식적인 절차예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이건 형식적인 절차예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업무를 하다보면 '형식적인 절차예요'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상대방에게 '이건 형식적인 절차니까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특히 행정 업무를 하다보면 형식적인 절차에 대한 표현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형식적인 절차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몇 가지 다양한 표현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It's just a formality : 이건 그냥 형식적인 절차다 명사 formality를 활용해 다음과 같이다양하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 This is not more than formality = nothing more than formality 재밌는 사실은 formality라는 뜻 자체에 '..

영어 공부 2021.09.17

신대방역 맛집 경식이네 알쌈쭈꾸미 리뷰

신대방역 맛집 경식이네 알쌈쭈꾸미 리뷰 위치 ★★★★★ 가격 ★★★★☆ 맛 ★★★★☆ 친절 ★★★★☆ 직장 동료와 함께 기다리고 기다리던 쭈꾸미 외식의 날!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회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달려갔어요. 을지로입구역에서 2호선을 타고 신대방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코로나가 무색하게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따위에 지지 않는 맛집....... 엄지 척! 처음에 지도 찍은 곳으로 갔더니 문이 닫혀져 있어서 깜짝 놀랐지만, 알고보니 대로변으로 이전하셨더라구요! 덕분에 위치는 훨씬 더 좋아진 듯 했어요. 퇴근하고 도착하니 7시가 좀 안된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앞에 몇 팀이 있어서 15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넓어서 금방 들어갔어요! 에게게.. 2인분이 이것 밖에 안된다..

일상/맛집 2021.09.13

몸이 안 좋을 때 쓰는 영어 표현(부제: 감기와 몸살의 차이점)

몸이 안 좋을 때 쓰는 영어 표현(부제: 감기와 몸살의 차이점) 최근 몸살 감기를 심하게 앓은 기념(?)으로 몸이 안 좋을 때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감기와 몸살이 조금 뉘앙스가 다른 것처럼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어의 매력은 같은 뜻이라도 유머스럽게 아주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어렵기도 하지만 재밌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 몸 안좋아'를 표현하는 다양한 원어민스러운 표현들을 알아볼게요! 고우고우! Cold vs. Flue - 감기와 몸살은 뭐가 다른걸까? 신뢰할 수 있는 출처가 역시 영어 공부에는 짱입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가져와봤습니다. Cold는 말 그대..

영어 공부 2021.09.09

마음챙김(Mindfulness)이란

마음챙김이란?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마음챙김에 대한 정의입니다. 해석하자면, '마음챙김이란 온전히 현재에 집중하여 우리 자신이 지금 이 순간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각하는 것이며 주변의 영향을 받아 과하게 반응하거나 휩쓸리지 않을 수 있는 인간의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현재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훈련받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일종입니다. 마음챙김의 장점 마음챙김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통찰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나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9월 1주차 운동 식단 일지

9월 1주차 운동 식단 일지 운동 아직 한 주가 채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크게 주말에 달라질 내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주3회 요가(월, 수, 금)했고 러닝은 하지 못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일요일 밤에 러닝을 할 예정입니다. 요가는 차투랑가 단다사나 자세를 하면서 팔에 조금씩 근력이 생기는 느낌입니다. 요가 블럭이 필요한 동작도 조금씩 더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 선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이제 곧 3개월 이용권이 만료되는데 우선 3개월 더 연장을 해볼지 다른 곳으로 옮길지 고민 중입니다. 지금 다니는 곳이 집에서도 가깝고 소규모라 마음에 들긴 하지만, 다른 수업은 또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금 멘탈이 좋진 않아서 이것저것 알아볼 여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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